별 이야기(천체 관련 자료) 40

천체 관측이 처음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지식

망원경을 사용해 더 감동을 맛보자 도시의 하늘은 공기의 더러움이나, 밤에도 건물의 조명이 있어 별이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이나 캠핑 등으로 교외로 나가면 별이 많아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조건만 좋으면 육안으로도 즐길 수 있는 별 하늘이지만, 망원경을 사용해서 보면 더욱 감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처음은 달 관측부터 시작하자 밤하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달 관측부터 시작해봅시다. 단지 달이 보이지 않거나 1~2시간 기다려도 동쪽 하늘에 뜨지 않을 때는 관측을 쉬어야 합니다. 보름달은 밤새 내내 보입니다. 반달은 일몰후의 남쪽 하늘, 삼일월은 일몰 후의 남서 하늘에 보이고, 몇시간 후에 서쪽 지평선으로 사라집니다. 보름달 이후의 달은 심야나 날이 밝기 전의 동남의 하늘에 보입니다. 보..

파일럿이 목격한 발광체 UFO, 천체일 가능성은?

항상 하늘 위에 있는 비행기 파일럿들은 비행 중에 기묘한 것을 목격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 파일럿이 촬영한 UFO화면이 인터넷 등에서 화제가 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1998년 미국 텍사스주 다라스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564편이 UFO와 접근 조우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날, 객실 승무원이 하늘에 기묘한 빛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수수께끼의 섬광 라이트와 '불길한' 외관의 어두운 물체였다고 합니다. 유진 토레프손 기장은 부조종사인 존 월러와 함께 확인한 후 뉴멕시코의 항공 관제에 물체에 대해서 보고했습니다. "3시 방향으로 섬광을 태우고 있는 비행 물체가 있다. 뭐인지 알려달라. 섬광이 하나 있고, 반사계 주위를 돌고 있다" 그러나 관제탑의 레이더에서는 문제의 방향에 비행..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천체!

천체 관측을 할 때에는 공기가 깨끗하고, 거리의 빛이 없는 곳까지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확실히 공기가 깨끗하고 거리의 빛이 없는 장소에서는 별이 마치 쏟아지는 것처럼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가지에서도 달이나 금성 목성 토성, 밝은 별의 관측은 가능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낮의 밤하늘이 펼쳐지는 여름에 가까운 공원이나 자택의 배란다에서 천체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해 천체 관측을 해봅시다. 밝은 시가지의 밤하늘에서는 2등성이 겨우 보일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달이나 혹성 등 밝은 천체는 빛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1. 달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로,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입니다. 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해 ..

천체 관측 하기 전에, 그리고 천체관측 매너

우주에 빛나는 별, 그 사이를 빠져나가는 별똥별. 언젠가 사진에서 보고 동경하게 된 하늘의 시내. 일상의 바쁨을 잊어버릴 것 같을 정도로 아름답게 감싸지는 것 같은 세계가 우주에는 펼쳐져 있습니다. 여행에 갈 때는 계획을 새우고 출발하죠? 마찬가지로 천체 관측도 사전에 계확을 세우고 나서 갑니다. 1. 좋아하는 테마를 고르자.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따라서 천체 관측을 즐기는 방법은 다릅니다. 정월대보름을 보고 싶은지, 하늘에 가득찬 별을 보고 싶은지, 아니면 유성군을 보고싶은지.. 우선은 좋아하는 테마를 고릅시다. 2. 언제, 어디서 를 정하자 테마로 고른 천체가 보이는 시간, 장소를 조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정월대보름을 보고 싶다면 달이 보이는 시간과 보이는 장소를 고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별에 대한 잡다한 지식

별의 밝기를 내타내는 등급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별들, 그 밝기는 제각각입니다. 별의 밝기를 표현하는 단위로서 사용되어지는 것이 '등급'입니다. 이 등급은 숫자가 작을 수록 밝고, 숫자가 작으면 보기 힘든 별이 됩니다. 등급은 별 자체가 뿜어내는 빛은 물론이거니와 지구와의 거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거리의 영향을 뺀 등급은 '절대등급'이라 하고, 발견한 후의 등급은 '실시등급'으로 표현합니다. -각각 별의 등급 북극성: 2등급 , 시리우스 -1.46등급 , 보름달 -12.7등급(평균) , 태양 -26.7등급 별이 예쁘게 보이는 조건 예쁜 밤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빛의 영향이 없을 것', '밤하늘이 깨끗할 것' 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기 쉬운 것은 고원이나 산 위 등 인공..

여름의 별자리, 별자리 찾는 법!

아득한 저편으로부터의 빛, 밤하늘의 신기함을 알자! 우선은 밤하늘의 신기함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많은 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지만 그 빛은 지금의 것이 아니라 과거의 빛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빛이 1년에 움직이는 거리를 '광년'이라고 하지만, 1광년에 움직이는 거리는 약 9.5조 키로미터나 됩니다. 지구 한바퀴는 약 4만 키로미터이니까 빛은 1년에 지구를 2억바퀴 이상이나 돈다는 계산이 됩니다. 그렇게나 굉장한 속도로 이동하는 빛이지만 밤하늘의 별들과 지구는 매우 벌기 때문에 별의 빛이 지구에 닿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예를들면 달의 겨우는 약 1.28초 전, 태양은 약 8분20초 전의 빛을 보고 있게 됩니다. 이렇게 가까운 별이지만 지구까지 빛이 닿는 시간은 그렇게 ..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별자리의 기원)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별을 하나 하나 세아리면서 보고 있으면 처음에 봤던 벌이 어떤 별이었던 것인지 금방 잊어버립니다. 거기서 별과 별을 선으로 연결하고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어떤 별이었던지 기억하기 쉬워집니다. 이것이 별자리의 시작입니다. 대체 언제부터 별 자리는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사람들이 별자리를 생각했다! 별자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현재의 중동지역의 근처)에서 생겨났습니다. 밤에 파수꾼이었던 양치기나 여행자들이 하늘에 빛나는 별을 연결하여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을 그렸던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별자리는 1930년에 천문학자들이 이야기하여 세계 공통의 88 별자리로 ..

사라지는 별들 (초신성 폭발일까?)

최근 70년 사이, 알 수 없는 형태로 100개의 물체가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소멸의 이유 중 하나로 생각되어 지는 것은 '외계인에 의해서' 입니다. 이 소멸된 물체의 발견은 '관측의 세기에 있어서 소멸과 출현'이라고 불리어지고, 1950년 이후의 공문서를 분석한 프로젝트에서 생겨났습니다. VASCO 프로젝트에서는 과거의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는 것으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생기거나 사라지는 물체의 위치를 특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제적인 과학자팀이 소멸한 물체의 약 100개를 특정했습니다. 그 중 몇개는 소멸하기 전에 수천배의 밝기로 급성장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이 결과를 '천문학 저널지'에 발표하고 소멸한 수수께끼의 물체는 외계인의 활동의 증거일지도 모른다고 썼습니다. 한..

천체망원경의 종류, 천체 관측의 즐거움!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도시에서는 거리의 빛이나 가스로 별의 반짝임을 잃어 아름다운 성공을 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늘에 가득찬 별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천체관측의 매력은 망원경을 통해서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가득찬 별을 바라보고 우주 공간을 느끼는 것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일상의 세계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신비적인 감동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인공의 빛이 닿지 않는 대지에 몸을 두면 마치 하늘의 저편이 손에 닿을 듯이 느껴집니다. 어둠 속에 무수히 펼쳐진 별들에 몸을 맡기며 어느 한 점을 바라보면 거기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신비한 감각을 맛볼 수 있고 우리들도 우주의 일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의 관찰에는 반듯이 천체망..

태양계의 혹성, 그리고 태양계 외의 천체는 무엇이 있을까

태양의 주위에는 지구와 같은 혹성이 있고, 주기적으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태양에 가까운 순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8개의 천체가 확인되어집니다. 태양을 포함한 천체의 집단을 '태양계'라고 합니다. 8개의 혹성을 직성상에 세우면 수성에서 화성까지는 거의 같은 간격으로 나란히 있습니다만 목성은 화성에서 크게 떨어져있고, 질량을 지구를 1로 했을 때 목성은 318배가 됩니다. 토성은 경계가 있고, 그 정체는 얼음의 알갱이인 것이 확인 되어집니다. 혹성은 스스로 빛을 발산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의 빛을 반사해서 빛나고 있습니다.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시기적으로 육안으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금성은 '샛별', '태백성' 이라고도 불리고, 해가 뜨는 동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