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람들은 밤하늘을 관찰하면서 별들 속에는 움직이지 않는 별(항성)과 움직이는 천체(화성, 금성, 수성, 목성, 태양, 달)이 있는 것을 깨닫고, 특히 움직이는 별에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움직이는 천체 속에서도 많은 것을 주는 태양에 대해서는 어떤 문명에서도 특히 신격화되어진 것이 많았던 것입니다. 별자리 속에서의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라고 부르며, 약 2천년 전의 그리스 시대에, 이 황도를 거의 12등분 하는 것으로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황도 12성좌(별자리)'의 기원입니다. 태양은 황도를 1년에 거의 한바퀴 돌고, 같은 별자리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1년에 거의 한 바퀴 도는 공전 운동에 따라 일어나는 외관 운동입니다. 지구로부터 보면,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