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키: 와~ 그리워라! 그 땐 코로나가 없었어서 촬영 후에 모두 같이 식사를 하러 가서 많이 먹었었죠. 돌이켜보니 많은 것이 변했다고 새삼 느끼네요. 저 자신도 여러가지 변했어요. 하지만 궁극적인 이야기를 해버리면 어제의 저와 오늘의 저도 이미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변화도 진화도 받아들이고 즐긴다면 항상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테마 중 하나인, '진'(進). 이 말을 듣고 아라가키 유이가 대답해준 내용입니다. 아라가키: 딱 생각나는 것은, '나아가다'입니다. 스스로 주도하기 보다는 흘러가는 배, 또는 움직이는 보도에 올라 옮겨지는 것 같은 감각이 항상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페이스로 가지고 올 수 있을지,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 가 하는 핸들을 제대로 컨트롤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