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호시노 겐이 2월 9일 방송된 닛뽄방송 '호시노 겐 올나잇 닛뽄'에 출연해 부인인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를 '유이상'이라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시노 겐은 이 날의 방송을 6일에 녹화한다고 밝힌 후에 5일은 아침부터 NHK드라마 '17세의 제국'의 녹화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일까지의 3일간 아침부터 밤까지 녹화가 있는 등 꽤 일이 바쁘다고 말했습니다.
단 6일은 스케쥴이 라디오 녹화 뿐이라서 5일, 심야 1시부터의 '오드리의 올나잇 닛뽄'을 '꼭 생방으로 듣자'고 마음속으로 결심했다는데요 코로나19의 감염이 있고 해서 5일 심야의 방송에는 3주간만에 오드리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호시노 겐은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잖아요. 너무 기대돼요'라며 기대에 마음을 부풀어하며 집에 돌아갔습니다. 리틀 투스(오드리 라디오 팬의 애칭') 티셔츠를 입고 방송 시작 전인 12시 50분에 알람을 맞췄다고 합니다.
알람이 울려서
아라가키 유이: '무슨 일이야?
호시노 겐: 오드리의 라디오가 있어서 놓칠까봐. 놓치지 않으려고 10분 전에 알람을 설정했어
아라가키 유이: 그정도야? 그정도구나. 기대되는 구나.
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호시노 겐은 아라가키 유이를 '유이상' 이라고 불렀는데요, 그 발언에 인터넷은 '유이상 이라고 부르는 구나' '유이상이라고 존중해주는 구나', '유이상이라고 부르는 거 좋다' 라며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호시노 겐은 소파에서 옆으로 누워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잠들어 떨어져버렸다고 합니다.
"깜짝놀라 시계를 보니 4시였어요, 라디오가 끝나 있었어요. 유이상이 '라디오 엄청 좋았어, 엄청 재밌었어'라고 해서 '아~ 그랬어?' 하며 일어나는 순간을 재현했습니다. 여기서도 인터넷에서는 '다정한 시간들이 흐르는구나' 라며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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