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의 달 3

히로세 스즈x마츠자카 토리, 이상일 감독의 영화"유랑의 달" 인터뷰

히로세스즈와 마츠자카토리의 주연영화 '유랑의 달'이 현재 공개중입니다. '악인', '이카리'(怒り)로 알려진 이상일 감독이 손댄 작품의 주연을 장식한 두사람이 연기한 것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유괴사건의 '피해아동'인 사라사와 '가해자'가 된 후미. 사라사와 후미는 사건으로부터 15년 후의 재회를 통해서 그들만이 알게 된 인연으로 이어져 간다는 어려운 역할입니다. 아래는 히로세 스즈와 마츠자카 토리에 진행된 인터뷰 내용. Q: 오퍼를 받았을 때의 심경은? 마츠자카A: 저는 이상일 감독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개요 등은 모른채로 매니져와 프로듀서를 포함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에 저는 이상일 감독과 두사람만의 시간이 됐을 때에, 체감으로 말했더니 20분 정도의 침묵이 있었어요(웃음) 히로세A: 그렇..

마츠자카 토리, 식사는 바나나 1,2개로..

"출연 작품을 이렇게까지 객관적으로 볼 수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의 작품 중에서 가장 허들이 높고, 역할에 대해서 시간을 소비한 작품이었습니다." 완성작을 보고 나서의 감상을 묻자 이렇게 대답한 마츠자카 토리. 최신작 '유랑의 달'은 2020년에 서점 대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의 영화화로, 여자아이의 유괴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그 다음을 그린 내용입니다. 10세 소녀를 보호한 일로 유괴범으로 각인 되어버린 청년 사에키 후미를 마츠자카 토리가 연기했습니다. 언제나 무언가를 참고 있는 것 같은 주인공을 마츠자카 토리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추상적으로 되어버리지만, 저의 이미지로 주인공은, 굉장히 넓은 호수의 정중앙에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호수 밑은 굉장히 깊고,..

마츠자카 토리, "일을 정할 때 매니저와 싸우기도 해요"

배우 마츠자카 토리가 8일 방송된 후지테레비 '우리들의 시대'에 출연했습니다. 폭넓은 장르의 연출이 있지만 일을 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을 밝혔습니다. 이 날은 영화 '유량의 달'(流浪の月)에 함께 출연한 히로세 스즈, 요코하마 류세이와 함께 3명이서 토크를 전개했습니다. 마츠자카 토리가 '일은 스스로 결정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히로세 스즈는 '전부 혼자서 정하진 않아요. 상담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대충 알고 있고, 이거다! 하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마츠자카 토리 자신은 '완전히 발란스가 맞쳐져있어요'하고 대답했습니다. '무거운 작품이 계속 되면, 다음은 코미디다! 라던지 1년에 1번이나 2번, 매니저와 상담하고 올해는 꽤 무거웠어, 내년에는 홈 코미디를 하자~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