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 "일을 정할 때 매니저와 싸우기도 해요"

 배우 마츠자카 토리가 8일 방송된 후지테레비 '우리들의 시대'에 출연했습니다. 폭넓은 장르의 연출이 있지만 일을 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을 밝혔습니다.

 이 날은 영화 '유량의 달'(流浪の月)에 함께 출연한 히로세 스즈, 요코하마 류세이와 함께 3명이서 토크를 전개했습니다.

 

유량의 달의 주인공 마츠자카 토리, 히로세 스즈

 

 마츠자카 토리가 '일은 스스로 결정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히로세 스즈는 '전부 혼자서 정하진 않아요. 상담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대충 알고 있고, 이거다! 하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마츠자카 토리 자신은 '완전히 발란스가 맞쳐져있어요'하고 대답했습니다. '무거운 작품이 계속 되면, 다음은 코미디다! 라던지 1년에 1번이나 2번, 매니저와 상담하고 올해는 꽤 무거웠어, 내년에는 홈 코미디를 하자~라고. 예를 들면 이 각본가가 좋다, 이런 테이스트의 작품으로 하자 라는건 있지만 물론 매니저의 의견도 있으니까 싸움이 나거나 할 때도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마츠자카 토리의 고백에 히로세 스즈는 '에~! 마츠자카상이 화내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라며 놀랐습니다. 마츠자카 토리는 '있어요, 이건 무조건! 이라고 말해도 전혀 내 안에서 확신이 들지 않거나 하면요. 그럴 때 그쪽보다는 난 이쪽을 하고 싶어! 라며 화낼 때가 있죠. 그다음은 스케쥴 문제로 싸우기도 하고요.'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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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카 ♥ 마츠자카 토리 부부, 극장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