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이슈 82

아라가키 유이, 대하 드라마에서 오구리 슌과 13년만의 재회 인터뷰

"의지가 매우 강하고 자신의 생각에 충실히 행동할 수 있는 똑부러진 여성입니다. 가족이나 정말 중요한 것을 점점 잃어가는 속에서도 자신이 살아가는 의미를 계속 찾아가는 씩씩함도 있어서 그런 부분을 중요하게 연기하자고 생각했어요." 가마쿠라 도노의 13인에서 마사코 무리에게 지지 않는 강한 여성, 야에를 연기해 주목을 모은 아라가키 유이. 이즈의 호족, 이토 스케치카의 딸로 미나모토노 요리모토의 전처 역입니다. 대하드라마는 이번이 첫 도전인 아라가키 유이. 처음에는 긴장과 당혹감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라가키: 딱 한번 판타지 작품에서 전국시대 공주 역할은 해봤지만, 본격적인 시대극은 처음이에요. 기모노를 입고 지내는 시간도 배를 끈으로 묶어서 기분도 단단히 죄어져요. 저에게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 많은 현..

나가세 토모야, 예능계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長瀬智也 쟈니스 소속사를 퇴소한 전 TOKIO 멤버 나가세 토모야가 2022년 5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얼굴 초 근접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멋있지만, 사방이 꽉 막힌 것처럼 보인다" , "나가세 토모야, 왜저래" 사진의 나가세 토모야는 선그라스를 낀채로 노상에서 셀카를 찍었습니다. 윗 입술 위와 턱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진지한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업로드한 텍스트는 없고, 코멘트란도 닫아놨기 때문에, 업로드를 알린 인터넷 뉴스에는 다양한 댓글이 달리는 등 대반향을 불렀습니다. 인터넷의 반응을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만큼 힘내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 멋지다'라는 나가세 토모야의 현상을 긍정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편, '멋있지만, 사방이 꽉 막힌 느낌이 든다. ' , ..

호시노 겐, 애니매이션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약속을 지키다!

TV 애니메이션 SPY×FAMILY의 공식 트위터가 5월 28일 갱신되어 엔딩 주제가를 담당하는 호시노 겐이 그린 같은 작품의 메인 비쥬얼이 공개되었습니다. 로이드들의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10일 심야 방송된 닛뽄TV '호시노 겐의 올나이트'에서 게스트 출연한 에구치 타쿠야, 타네자키 아츠미, 하야미 사오리로부터 이 작품의 일러스트를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으로 이 기획이 실현되었습니다. 또 캐스틍 3명이 그린 포저가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자 큰 화제가 되었고, 라디오에서는 타네자키 아츠미가 '호시노 겐씨가 포저가를 그려줬으면 좋겠다' 라는 요망을 비치자 호시노 겐이 '언젠가 그릴게요'라며 약속. 3명이 그린 그림은 원래 단색이었지만 프로 작가가 컬러를 입힌 것이 공개 트위터에 올라와 하야미 사오는..

이노하라 요시히코, 어머니가 카페를 개업

5월17일, '특전9'의 촬영현장에서 서프라이즈가. 이 날은 주연을 맡은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생일이었습니다. 함께 출연한 하다 미치코가 큰 꽃다발을 안고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배우와 스텝 모두가 박수로 축복을.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46년 전에 태어났는데.."하고 고마워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에게 있어서 다른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그의 어머니가 카페를 오픈하고 딱 1개월이 지났습니다. 4월 17일, 도쿄 도내 한적한 주택지에 있는 상점가에 오픈했습니다. 본격적인 영업은 20일 부터 스타트했습니다. 보통은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어머니가 혼자 가게를 보고, 매장은 나무를 이용한 멋진 분위기입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카페를 여는 것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어머니의 퇴직 후를 이..

드라마 주연, 쟈니스 투성이!

자주 듣는, 드라마의 쟈니스 의존 신화는 정말일까? 고정 팬이 많아, 쟈니스 아이돌은 매번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왔습니다. 이번에도 기무라 타쿠야의 '미래를 향한 10카운트',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마이 패밀리', SIX TONES 마츠무라 호쿠토의 '사랑 따위 진심으로 해서 어쩔 건데',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특전9', 나니와단시 미치에다 슌스케의 '김전일 소년 사건부', 골든 시간대만으로도 5편의 작품을 쟈니스가 독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분기는 기무라 타쿠야 최초로 1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있고, 쟈니스 아이돌 출연 드라마의 고전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때까지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해 온 이노하라 요시히코 주연의 '특전9'도 시청률 한자리수로 전락. 마츠무라, ..

나가사와 마사미, '신 울트라맨'의 촬영 비화 인터뷰

주인공 카미나가 신지의 바디로 '신 울트라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나가사와 마사미. 히구치 신지 감독과는 '숨은 요새의 세 악인 the last princess' 이후가 되는 극장 공개 작품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가 체험한 촬영 현장에서의 의외의 경험은 무엇이었을까요.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하는 것은 공안조사청에서 나온 분석관, 아사미 히로코. 괴수 특설 대책 본부에서 카미나가와 바디를 함께하는 인물입니다. 나가사와: 아사미는, 주어진 임무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고, 괴수 특설 대책 본부에서 결과를 남기려는 의욕이 넘칩니다. 또한 모두를 지키려는 모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역할은 인간드라마의 부분. 이야기의 ..

우에노 주리, 히로세 아리스 등 주연의 최근 인기 일드

2022년 봄 드라마는 '스포츠 근성', '양키', '탐정' 등 다양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물론, 연애의 드라마도 많았지만 그 평가는 어땠을까요? 우에노 주리와 마츠시게 유타카의 부녀 더블 결혼 활동을 테마로 한 '지속가능한 사랑입니까? ~ 아빠와 딸의 결혼 행진곡~'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를 짛야하는 신단어 '썸'이 등장했고, SNS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격한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부녀의 이야기는 31년 전, 타무라 마사카즈 주연으로 방송된 '아빠와 낫쨩' 등에서 그려진 적이 있기 때문에, 데자뷰와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이 드라마의 주연은 당초, 토다 에리카가 맡는다는 소문이 있었던 만큼, '대역'인 우에노 주리와 역할이 맞지 않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사랑 따위 정말로..

나가사와 마사미, 4년만의 연속드라마 출연 결정!

10월 후지테레비의 연속 드라마에서 나가사와 마사미의 주연이 결정되었습니다. 공개중인 영화 '신 울트라맨' 등 화제작에서의 출연이 이어지는 나가사와 마사미. 연속 드라마 주연은 18년의 '컨피던스맨JP'이후 4년만이지만, 나가사와 마사미에게 있어서 신경지의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에 신설된 월요일 오후 10시부터의 '월10'에서 미스테리물이 될 것 같습니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미성년자에게 연루되는 사건을 쫓는 기자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의 연속 드라마 복귀의 뒤에는 어려운 처지에 헐떡이는 후지테레비의 타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에 조기 퇴직자를 모집하는 등 후지테레비는 유례없는 업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거기서 기사회생의 구세주로서 최근 수년간 출연작이 나란히 대히트를 ..

히로세 스즈x마츠자카 토리, 이상일 감독의 영화"유랑의 달" 인터뷰

히로세스즈와 마츠자카토리의 주연영화 '유랑의 달'이 현재 공개중입니다. '악인', '이카리'(怒り)로 알려진 이상일 감독이 손댄 작품의 주연을 장식한 두사람이 연기한 것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유괴사건의 '피해아동'인 사라사와 '가해자'가 된 후미. 사라사와 후미는 사건으로부터 15년 후의 재회를 통해서 그들만이 알게 된 인연으로 이어져 간다는 어려운 역할입니다. 아래는 히로세 스즈와 마츠자카 토리에 진행된 인터뷰 내용. Q: 오퍼를 받았을 때의 심경은? 마츠자카A: 저는 이상일 감독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개요 등은 모른채로 매니져와 프로듀서를 포함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에 저는 이상일 감독과 두사람만의 시간이 됐을 때에, 체감으로 말했더니 20분 정도의 침묵이 있었어요(웃음) 히로세A: 그렇..

마츠자카 토리, 식사는 바나나 1,2개로..

"출연 작품을 이렇게까지 객관적으로 볼 수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의 작품 중에서 가장 허들이 높고, 역할에 대해서 시간을 소비한 작품이었습니다." 완성작을 보고 나서의 감상을 묻자 이렇게 대답한 마츠자카 토리. 최신작 '유랑의 달'은 2020년에 서점 대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의 영화화로, 여자아이의 유괴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그 다음을 그린 내용입니다. 10세 소녀를 보호한 일로 유괴범으로 각인 되어버린 청년 사에키 후미를 마츠자카 토리가 연기했습니다. 언제나 무언가를 참고 있는 것 같은 주인공을 마츠자카 토리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추상적으로 되어버리지만, 저의 이미지로 주인공은, 굉장히 넓은 호수의 정중앙에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호수 밑은 굉장히 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