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특전9'의 촬영현장에서 서프라이즈가.
이 날은 주연을 맡은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생일이었습니다. 함께 출연한 하다 미치코가 큰 꽃다발을 안고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배우와 스텝 모두가 박수로 축복을.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46년 전에 태어났는데.."하고 고마워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에게 있어서 다른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그의 어머니가 카페를 오픈하고 딱 1개월이 지났습니다.
4월 17일, 도쿄 도내 한적한 주택지에 있는 상점가에 오픈했습니다. 본격적인 영업은 20일 부터 스타트했습니다. 보통은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어머니가 혼자 가게를 보고, 매장은 나무를 이용한 멋진 분위기입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카페를 여는 것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어머니의 퇴직 후를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계속 걱정했습니다. 어머니의 일은 음식과는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그다지 흥미는 없었다고 합니다만 ,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멍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으니까'라며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점점 개점의 준비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가게를 열 장소도, 이름도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정했다고 합니다. 영업하는 것은 3년 기간 한정입니다.
커피나 홍차가 한잔에 400엔으로 서민적인 카페. 야키소바나 나폴리탄 등 식사 메뉴도 700엔 정도로 리저너블한 가격입니다.
카페답지 않은 '어머니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페이스로 영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은 걱정하지 말고, 적자라도 좋다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서포트를 다하고, 가족애가 전해지는데요.
거드름을 피우지 않는 가게이지만 물을 담는 글라스는 특별한 것입니다.
정중앙 쯤이 움푹 패였고, 굉장히 쥐기가 쉽다고 합니다. 이게 유명한 곳에서 특수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독일의 명장 '마이센'의 컵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가게는 비트 타케시가 집필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어머니는 이 가게를 방문했을 때 이 컵에 한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런 고집이 모인 카페에는 이노하라 요시히코 자신도 자주 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가게를 들러 모닝 메뉴를 주문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오픈 전에는 인사를 돌기도 했다고 하네요. '연예인 오로라'가 없고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합니다.
이 가게는 이노하라 요시히코에게 있어서 제2의 집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꿈이 이루어져 어머니에게 카페를 차려드려도 걱정은 끊이질 않는데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어머니가 카페에서 일했던 날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연락이 안돼 걱정이 되어 와이프인 세토 아사카가 확인하러 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무사히 계시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사진도 찍어 보냈다고 하네요.
이름: 이노하라 요시히코(井ノ原快彦)
생년월일: 1976년 5월 17일
출신지: 도쿄도
배우자: 세토 아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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