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2월 27일 방송된 버라이어티쇼 '니노상'에 출연해 사람과 만나는 약속을 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 날, 게스트인 여배우 마키 요코가 휴일에 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할 때 당일 낮 시간이 지나고부터 굉장히 귀찮아져 가기 싫어질 때가 있다는 고민을 밝히자 스튜디오의 멤버로부터는 '맞아!' 라는 동의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 중 한명,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난 그래서 결국, 약속을 하지 않아'라고 밝히고, '16일의 나와 18일의 나는 달라, 16일의 나로 18일의 약속을 해버리니까 18일의 내가 됐을 때 들어맞지가 않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6일이야! 16일에 약속을 했으면 16일에 가야지!' 라며 역설했습니다. 그 말에 마키 요코는 '맞아 맞아.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