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에 TBS 일요극장 '마이 패밀리'의 주연을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맡습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 있어서 4년만의 주연이고, 아내역으로 출연하는 타베 미카코와는 15년만의 공동 출연이기도 해 기대를 부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드디어 아라시도 차례로 아빠 역을 하는 구나', '니노와 타베쨩이 고등학생을 연기한 야마다 타로 이야기에서 벌써 15년이 돼서 이젠 부부인가' 라며 시간의 흐름을 감개무량하게 느끼는 코멘트가 많이 보입니다.
마이패밀리에서는 행복한 3명의 가족의 딸이 유괴돼 딸을 구하기 위해서 경찰에게 부탁하지 않고, 남편이 아내와 협력해 유괴범과 대립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한 것은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실생활에서도 작년 3월에 딸이 탄생해 리얼하게 한 아이의 아빠인 것입니다.
아이돌이라도 팬을 납득시키는 형태로 결혼한 경우는 역할의 범위나 활동 범위를 새롭게 넓히는 계기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같은 쟈니스 소속사에서는 이노하라 요시히코처럼 결혼 후 NHK의 아침 정보 방송 '아사이치'의 캐스터나 2대째 '출몰! 아도마직꾸 천국' 등 주부층에게 인기가 높은 역할로 진출해 독자적인 지위를 쌓아온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 퇴소한 모리타 고도 원래 연극에서 활약했고 연기력에도 정평이 나 있었지만 미야자와 리에와 결혼 후 더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유명인이거나 팬 사이에서 원한이 남아있는 경우라면 자꾸 와이프의 얼굴이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마이 패밀리'에서 아버지의 역을 연기한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경우 연기하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장'으로, 아내와 딸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지금까지를 보면 연기파인 니노미야 카즈니리의 새로운 드라마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인터넷 등에서는 '실생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겹쳐보여 마음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있는 것도 사살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니노미야 카즈나리를 응원하고 있는 팬은 그 결혼으로 좋든 싫든 이미 팬이 걸러졌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새로운 경지에 오르는 아버지역의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것이 가능하면 새롭게 배우로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이 패밀리는 딸이 유괴된다는 이야기로 '일요일 밤에 무거운 이야기를 보는 것이 힘들다' 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프리타 집을 사다' 나 '유성의 인연'에서 보여줬듯이 '약간 의지가 없어보이는 젊은이'의 역할의 연기를 잘 합니다. 아버지 역에 도전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어떻게 테마의 무거움을 펼쳐나갈지도 주목됩니다.
배우로서도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제시하는 새로운 아버지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름: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생년월일: 1983년 6월 17일
출신지: 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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