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장례식장 예절 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대한콩 2021. 12.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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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예절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은 특히 사회 초년생들에겐 어려운 자리인데요.

예절을 미리 숙지하고 가는게 좋겠죠?

 

먼저 기본이 되는 복장입니다.

 

1) 검은색 정장이 가장 기본입니다.

만약 없을 때에는 회색이나 남색 같은 채도가 낮은 옷을 업어야합니다.

2) 맨발은 절대 안됩니다.

예전에는 검은색 양말이 예의였지만 요즘은 무채색 양말이면 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맨발이나 화려한 색깔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3) 외투나 모자는 미리 손에 들고 입장하기

 

 

그리고 기본 예절입니다.

1) 첫날, 이튿날 방문이 무난합니다.

2) 휴대폰 벨소리 금지.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주세요.

3) 건배는 절대 금지입니다.

4) 사망 원인 절대 묻지 않습니다.

5) 상주를 위로한다고 호상이라는 말은 하면 안됩니다.

6) 큰소리로 말하거나 웃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제 자세한 예절을 알아보겠습니다.

 

 

 

1. 조객록/부의금 전달

 

보통 장례식장으 들어서면 조문객을 맞이해주시는 분들이 앉아계십니다.

그분들께 부의를 전하고, 조객록에 이름을 씁니다.

 

 

2. 헌화 및 분향(상가의 집안 문화 종교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주의)

 

 <헌화>

기독교 장례에서는 헌화(국화)를 올립니다.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는 오른손을 받친 후, 꽃봉오리는 영정을 향하도록 올립니다.

 

 

<분향>

1) 향로에 향을 보면서 향이 없으면 오른손으로 향을 1~2개 집은 뒤 촛불로 불을 붙입니다.

2) 입으로 불어 끄지 않고, 왼손으로 살짝 부채질하거나 가볍게 흔들어서 끕니다.

3)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친 뒤, 향로에 꽂습니다.

 

3. 재배 후, 조문

1) 재배-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합니다.

2) 조문- 그 후 상주와 마주 보며 한 번 절합니다.

 단체 방문일 경우 대표로 한사람이 조문하고 나머지는 뒤에 서 있습니다.

 

4. 큰절 하는 법

 1)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이 위에 옵니다.

 2) 손은 눈높이까지 올리고,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3)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습니다.

 4)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2번 절합니다.

 

문상을 마치고 - 두 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숙지하시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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