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이슈

마치 '관료의 회견' 사쿠라이 쇼, 쟈니스 성적 문제에 관해 입을 열다

위대한콩 2023. 9. 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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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무소의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ジャニー喜多川)의 성(性)가해 문제가 연일 미디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9월 4일에는 '뉴스 제로'에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출연해 성가해 문제에 대해 코멘트를 했지만 그 내용에 직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8월 29에는 '재발 방지 특별 팀'이 회견을 열어서 적어도 수백명의 피해가 있다는 인식을 표하고 있습니다. 회견에서는 동족 경영의 폐해도 지적되어 '후지시마 쥬리' 사장의 사임이 제언되었습니다. 이미 쥬리 사장은 사의 의향을 굳히고 있다고 보도되어져 9월 7일에 열릴 예정인 사무소 측의 회견에 많은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보 보도 방송에 출연하는 쟈니스 사무소의 소속 연예인들도 이 건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9월 3일 '슈이치'에 출연한 KAT-TUN의 나카마루 유이치는 '매우 냉정하게 정리된 회견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쟈니스 사무소도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의 참고가 될 만한 많은 것들이 있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앞으로의 포인트가 되는 것이,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과 배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라는 등 장래적인 사무소의 대응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편, '뉴스 제로'에 출연한 사쿠라이 쇼는 '무엇보다 우선은 피해자에의 사죄와 구제가 대전제, 중요하다는 것이 제대로 전해졌다. 쟈니스 사무소가 이번주 목요일의 회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어떻게 설명할지 제대로 보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라며 무난한 인상의 코멘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쿠라이 쇼는 5월에 쥬리 사장의 사죄 동영이 발표되었을 때 1개월 정도 방송 내에서의 코멘트를 피해서 대중으로부터 '캐스터 실격'이라는 엄중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은 발언은 했지만 남 일 얘기하듯이 말한 내용에 SNS에서는 실망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일련의 쟈니스에 관한 코멘트는 나카마루 유이치 승리! 사쿠라이 쇼는 마치 관료의 회견 같았어"

 

"이 이상 없을 만큼의 무난한, 이미 준비된 대로의 피가 섞이지 않은 남 일 얘기하듯이 밖에 못하는 구나, 사쿠라이 쇼"

 

"사쿠라이 쇼는 언제나 왜 남 일 얘기하듯이 하는 걸까. '쟈니스 소속사에 소속된 연예인으로서 엄중하게 이 현실을 받아들인다.' 라는 말은 못 하는 걸까. 자기 비판이 되는 거니까 할 수 없는 걸까"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은 '당사자 의식'을 가진 코멘트라는 것을 사쿠라이 쇼는 자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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