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이슈

타케우치 료마 주연, '이태원 클라스'의 리메이크 '록본기 클라스'

위대한콩 2022. 7. 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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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의 일본 오리지널판 리메이크 '록본기 클라스'가 7월부터 테레비아사히에서 방송됩니다. 이번 작품은, 복수를 꿈꾸는 청년과 그 동료들이 돈과 권력을 휘두르는 대기업에 대항해 가는 '하극상'을 주축으로, 러브스토리, 청춘군상극을 그린 엔터테이먼트 작품입니다.

 이번에 주연을 맡은 배우인 다케우치 료마에게 오퍼를 받았을 때의 심경이나 압박감, 한국 작품의 매력 그리고 공동 연기를 한 아라키 유코, 히라테 유리나, 카가와 테루유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타케우치 료마

 

 Q: 이번 작품의 오퍼를 받았을 때 솔직한 심경을 알려주세요.

타케우치: 코로나 속에서 붐이 됐을 때,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빠짐없이 '이태원 클라스'의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그랬어요. 이야기의 구성이나 각각의 인격, 인간 관계가 굉장히 유니크하고 솔직하며 재밌었어요. 여러 엔터테이먼트가 모인 작품으로 국경을 넘어 히트를 한 것도 수긍이 갑니다.

 '록본기 클라스'의 이야기를 듣고, 우선 '이렇게 빨리 리메이크 하구나'하고 놀랐습니다. 오퍼를 받았을 때 즉답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였다고 하기보다는 왜 나일까 하고 생각해서. 하지만 이렇게 큰 챤스를 받아서, 재밌는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 꼭 참가 해보고 싶다고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Q. 부담은 있었습니까?

타케우치: 주의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담을 느끼면서 만들어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스텝이나 공동 출연자 모두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작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전원이 같은 방향을 향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런 감정은 버린 후에 현장에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이태원 클라스를 비롯해 한국작품의 매력을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타케우치: 우리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을 통하고 있는 강함이 매력이지 않을까요. 절대 흔들리지 않잖아요. K-POP도 그렇지만 '이런 엔터테이먼트를 전달하고 싶다'라는 의지의 강함이 결과로서 평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록본기 클라스에서는 '일본만의 매력'을 어떻게 표출해 갈 예정인가요?

타케우치: 일본어는 뉘앙스로 전하는 것이 많아서 굉장히 상대를 신경쓰잖아요. '록본기 클라스'는 한국어의 번역을 기본으로 했지만, 대사까지 충실히 재현하면 일본어의 좋음을 잃어버릴 것 같아요. 저희들이 배우로서 일본어의 좋음을 살려서 연기를 해서, 자연스럽게 일본만의 리메이크 작품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Q. 공동 연기자들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우선은 신의 동급생으로 첫사랑 상대, 신과 적대하는 나가야홀딩스에서 일하는 쿠노스기 유우카의 아라키 유코씨부터 부탁합니다.

타케우치: 아라키 유코씨는 저와 동갑으로, 굉장히 밝은 분이고, 소탈하며 머리의 회전이 빠르고 의지가 굉장히 강한 분이라는 인상입니다. 유우카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Q. 계속해서, 신에게 초심을 가지며 신이 경영하는 이자카야 '니다이메 미야베'를 크게 성장시켜가는 매니저, 아사미야 아오미역의 히라테 유리나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타케우치: 의상을 맞출 때 한번 만났는데,앞으로 마음을 터놓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홍백가합전'에서 사쿠라자카46의 센터로서 춤추고 있는 인상이 강했어요. 그만큼 집중력, 한순간 감정을 폭발시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 함께 뜨거운 연기를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Q. 마지막으로 거대한 적으로서 대치하는 나가야 시게루역의 카가와 테루유키씨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타케우치: 제가 처음 푹 빠진 드라마가, 시노하라 료코의 주연, 카가와 테루유키도 출연한 '언페어'입니다. 축구 연습이 끝나고 매주 드라마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돌아간 것을 기억하고있습니다. '블랙페앙' 때에 카가와 테루유키상으로부터 치마키(음식)을 받았는데, 이번에 드디어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이름: 타케우치 료마

생년월일: 1993년 4월 26일

출신지: 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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