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름 별자리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별자리를 알면 단지 보는 것 뿐이었던 밤하늘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여기에서는 여름의 별자리를 몇개 소개해 드릴거에요.
또 별에 관한 잡다한 지식도 소개하겠습니다.
별에 대한 잡다한 지식 1.
밤하늘을 보면 별의 밝기가 제각각입니다. 밝은 별에서 어두운 별까지 밝기는 별 제각각.
사실은 별에는 어느정도의 밝기인지를 나타내는 '등급'이라는 것이 정혀져있습니다.
1~6등급까지 있고, 가장 밝은 별을 1등성, 가장 어두운 별을 6등성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1등성은 6등성의 100배의 밝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부 21개인 1등성 중에서, 여름에 보이는 1등성은 거문고자리인 직녀성, 독수리자리인 알루타일, 백조 자리인 데네브, 전갈자리인 안타레스. 이렇게 네가지입니다.
1등성에는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이 이름을 조사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의외로 들어본적이 있는 이름이 많을 수도 있어요!
별에 대한 잡다한 지식 2.
여러분은 별의 빛에도 각각 '색'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색은 청색, 노란색, 빨간색입니다.
주로 이 3개의 색으로 나뉘어집니다.
이 색의 차이는 '별의 온도'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은 전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입니다.
태양을 이미지화해보면 알기 쉽습니다.
빛을 발산하는 것에는 물질을 태울 필요가 있지만 이 때 타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색의 별이 보이는 것입니다.
태우는 것이 많은 별은 청백색으로 빛나고, 온도도 고온입니다.
또 태우는 것이 거의 없는 별은 붉게 빛나고, 온도도 낮습니다.
참고로 파란 별의 온도는 1만도 정도, 노란색 별의 온도는 5000도 정도, 붉은 별의 온도는 2000도 정도입니다.
여름 별자리로 유명한 것이,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이 세가지입니다.
각각의 별자리에는 1등성이 있습니다.
백조자리의 데네브, 거문고자리인 베카, 독수리자리인 알루타일.
이 3개를 선으로 연결하면 삼각형이 생기고, 이것을 '여름의 대삼각'이라고 부릅니다.
3개 모두 밝은 별로 매우 알기가 쉽고, 도시의 거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거문고자리의 베카는 직녀성, 독수리자리인 알루타일은 견우성이라고 불립니다.
칠석으로 유명한 커플입니다.
그 사이를 백조자리가 날고 있습니다.
백조자리는 열십자의 모양으로 밝은 별이 나란히 있는 것으로 매우 알기 쉬운 별입니다.
실제로 밤하늘에서 보면 그 커다람에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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