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자리
궁수자리는 탄생 별자리로서 알려져 있는 별자리로, 하늘의 강이 가장 진하고, 폭넓게 보이는 곳에 넓게 있습니다.
<별의 위치 관계와 찾는법>
지표는 북두칠성과 닮은 숟가락과 같은 형태의 별의 모양입니다. 남쪽하늘 쪽에 있고 별의 수가 6개이기 때문에 '남두육성'이라고 불려집니다.
'궁수'는 사수라는 의미입니다. 즉 활을 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는 상반신이 인간, 하반신이 말의 형태를 하고 있고. 활은 옆의 전갈자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궁수자리와 전갈자리의 경계 부근에는 하늘의 천은하(川銀河)의 중심 방향이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별의 수가 굉장히 많고, 하늘의 강의 폭도 넓게 되어 있고, 하늘의 조건이 좋을 때는 육안으로도 확실하게 하늘의 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쌍한경으로 보면 시야 가득히 별이 흩어져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관능할 수 있습니다. 또 천체 사진에서는 별이 많이 모여있는 별 지도나 색이 선명한 성운도 수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인기 높은 촬영 대상입니다.
전갈자리
전갈자리는 탄생 별자리로서 알려져 있는 별자리로, 큰 S자 형태로 별이 나란히 있습니다. 남쪽 하늘의 낮은 곳에서 보이기 때문에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형태는 매우 알기가 쉽고, 호주 등에서는 하늘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별의 위치 관계와 찾는 법>
전갈자리의 지표는 빨간 색의 1등성 안타레스입니다. 딱 전갈의 심장 근처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안타레스는 달이나 혹성이 지나가는 길의 가까이 있기 때문에 때때로 나란히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화성과 나란히 있을 때는 두개의 별이 서로 빨간색을 경쟁하듯이 빛내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매우 눈을 끕니다. '화성에 대항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 안타레스라는 이름은 여기서 지어졌습니다.
그리스신화에서는 난폭한 사냥꾼 오리온을 죽인 전갈로 알려져있고, 이 사건 이후로 오리온은 전갈을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관계는 지나번 '오리온자리' 포스팅에도 남겼습니다.
천칭자리
천칭자리 역시 탄생 별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옆에 있는 전갈자리의 일부였던 적이 있습니다. '북쪽의 손톱', '남쪽의 손톱'이라는 의미인 이름을 가진 별입니다.
<별의 위치 관계와 찾는 법>
가장 밝은 별이라도 3등성이기 때문에 찾는 것은 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여름의 천체지도와 실제 밤 하늘을 잘 비교해 가며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갈자리의 해설을 잘 읽으면 위치 관계를 알기 쉽습니다.
이 천칭은 정의의 여신인 아스토레아가 사람의 선악을 시험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칭자리의 옆에 있는 처녀자리가 아스토레아의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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