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2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천체!

천체 관측을 할 때에는 공기가 깨끗하고, 거리의 빛이 없는 곳까지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확실히 공기가 깨끗하고 거리의 빛이 없는 장소에서는 별이 마치 쏟아지는 것처럼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가지에서도 달이나 금성 목성 토성, 밝은 별의 관측은 가능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낮의 밤하늘이 펼쳐지는 여름에 가까운 공원이나 자택의 배란다에서 천체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해 천체 관측을 해봅시다. 밝은 시가지의 밤하늘에서는 2등성이 겨우 보일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달이나 혹성 등 밝은 천체는 빛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1. 달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로,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입니다. 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해 ..

태양계의 혹성, 그리고 태양계 외의 천체는 무엇이 있을까

태양의 주위에는 지구와 같은 혹성이 있고, 주기적으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태양에 가까운 순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8개의 천체가 확인되어집니다. 태양을 포함한 천체의 집단을 '태양계'라고 합니다. 8개의 혹성을 직성상에 세우면 수성에서 화성까지는 거의 같은 간격으로 나란히 있습니다만 목성은 화성에서 크게 떨어져있고, 질량을 지구를 1로 했을 때 목성은 318배가 됩니다. 토성은 경계가 있고, 그 정체는 얼음의 알갱이인 것이 확인 되어집니다. 혹성은 스스로 빛을 발산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의 빛을 반사해서 빛나고 있습니다.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시기적으로 육안으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금성은 '샛별', '태백성' 이라고도 불리고, 해가 뜨는 동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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