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이슈

후쿠시 소우타 "한국 배우에게 자극 받아요!"

위대한콩 2022. 3.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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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3일부터 prime video에서 주연 후쿠시 소우타, 야마모토 미즈키의 Amazon Original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독점 공개 중입니다. 원작은 김수현, 전지현 주연으로 인기를 모은 한국 드라마로 대학 강사인 우주인과 대인기 여배우의 연애의 모습을 그린 유니크한 세계관을 가진 러브 판타지입니다. 4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지구에서 생활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우주인, 토야마 미츠루역을 연기한 것은 원작을 보고 대 팬이 됐다고 하는 후쿠시 소우타. 한국과의 관계나 인상 등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Q: 이번 한국 드라마 원작인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것으로 한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때까지 한국과의 연이 있었습니까?

A: 어워드의 프레젠터(K POP 뮤직 어워드)의 일로 처음 한국에 갔어요. 연박해서 서울 시내를 둘러봤습니다.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 지인이 한국까지 와줘서 밥을 먹으러 데려가 줘서 매운 걸 먹고, 한강의 밑 쪽..

Q: 강남이죠?

A: 맞아요! 강남을 둘러본 기억이 있습니다.

 

후쿠시 소타

 

 

Q: 어워드에서는  BTS와도 사진을 찍었죠?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어요.

A: BTS나 트와이스 분들과도 인사를 했는데, 모두 당시보다 더 글로벌한 활약을 하시고 계시네요.

한국 엔터테이먼트의 자극받았어요. 열정적인 모습에 놀랐습니다.

Q: 한국의 인상은?

A: 엔터테인먼트에 열심히인 인상이 잇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훌륭한 작품이 많고, 어워드의 열광적인 모습에도 놀랐습니다. 일본에서는 어워드 같은 것이 비교적 적다고 생각되는데요. 한국은 어워드가 많이 있고, 한국 분들도 그걸 즐기고 있어서 배우나 아티스트에게 있어서는 보람이 있을 거 같아요.

 

Q: 한국 드라마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한국 드라마의 어떤 부분에 힘을 느꼈습니까?

A: 400년이나 지구에 있는 우주인이라는 상식을 깬 설정이면서도 이렇게 집중할 수 있었던 건 왜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도 그렇지만 픽션이고 판타지인데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것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높고 영상도 아름답기 때문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

Q: 최근은 제작비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A: 제작비가 높으면 고성능인 기재를 사용할 수도 있고,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Q: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본 것이 있습니까?

A: '이태원 클래스'는 아직도 중도까지 밖에 못봤지만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은 봤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일본에서도 굉장히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 공기에 빨려 들어가서. 그리고 '마이네임'도 봤습니다. 한국 작품은 스토리도 재밋지만 배우들이 모두 매력적입니다. 한국은 K-POP도 포함해 엔터테이먼트가 정말 부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Q: 자극을 받나요?

A: 물론이죠. 마동석씨나 박서준씨가 헐리우드에 진출해 마블 영화에 출연하신 것 등 세계에서 활약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마켓 자체도 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Q: 오징어게임의 세계적 히트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나올 때 제가 7년 전에 출연한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영화를 생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드신 황동혁감독은 일본 작품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요, 그 영향도 있어서 일본인도 익숙한 작품이 됐다고 느낍니다. 또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완성하는 것은 한국 분들이 단단하게 엔터의 지반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점점 아시아의 작품이나 아티스드가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저도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Q: 좋아하는 한국 배우는 있습니까?

A: 오징어 게임의 여주인공, 정호연씨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출연자가 해외 미디어의 인터뷰를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영어를 잘 해서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모습이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굉장한 존재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장소에서도 빛나 보였고, 강한 인상이 남았습니다.

 

Q: 후쿠시 소우타씨도 영어를 잘하는데, 역시 글로벌을 시야에 두고 공부를 시작했나요?

A: 저는 아직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할 수 있으면 많은 나라의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비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과 연결되면 좋겠지요.

Q: 한국어는 일본어와 어순이 비슷한 부문이 많은데 별에서 온 그대의 원작을 보고 알게된 한국어는 있습니까?

A: '그래!' 라는 말이 많이 나와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Q: 그것 말고 알고 있는 한국어는?

A: '사랑해' 라던지, '한국말 어려워요'는 한국인 친구에게 '외워두면 쓸 수 있을꺼야'라며 배워서 기억합니다. 어워드의 시상식에서 한국어를 잘못말했을 때 바로 사용했기 때문에 완전히 인풋되었습니다. 어학을 배우는 것은 좋아해서 앞으로 한국어도 공부하고 싶네요.

Q: 오타니 료헤이나 트와이스 등 한국에서 활약하는 일본인도 늘었는데요. 한국 진출에 흥미는 있습니까?

A: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한국 분들과도 함께 하면 기쁠 거 같아요.

 

Q: 그럼 일을 정할 때는 스스로 결정하시나요?

A: 저는 직감으로 결정할 때도 있지만 물론 주위 사람들의 의견도 소중히 합니다.

Q: 이번의 '별에서 온 그대'도 그렇습니다만, 어떤 일에도 긍정적으로 챌린지 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A: 지금 저는 28살이지만, 이 일을 시작한지 약 10년이고, 전력을 다해서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설령 책임을 지더라도 적극적으로 챌린지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저도 레일을 깔아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후쿠시 소타(福士蒼汰)

생년월일: 1993년 5월 30일

출신지: 도쿄도

 

▼후쿠시 소우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ccounts/login/?next=/fukushi_sot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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