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모든 리뷰 2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팬케익 flipper’s

제가 원래 팬케익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팬케익만 파는 곳이 없기도하고 케익처럼 작게 파는 곳이 없어서 혼자서 먹기가 힘들었어요ㅠㅠ 근데 오랜만에 고터에 갔더니 미니 팬케익을 파는 카페 발견! 누구 아이디어야 상줘야 해요 진짜!! 위치는 호남선 로또명당 근처! 식당가 있는 쪽에 있습니다. 플리퍼스 팬케익입니다. 연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네요 고터 가격은 싼편은 아니었어요 조각케익보다 조금 비싼편 저는 딸기샌드 7,800원짜리 먹어보겠습니다. 아아까지 해서 12,600원 시즌 한정 메뉴도 맛있아보이네요. 다음에 동행자가 있을 때 수플레 큰거 먹어볼거에요!! 혼자 먹긴 적당한 크기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생각한 푹신푹신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잘 쉬었다 갑니다. (내돈내먹)

2021. 12.13 일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들이(베어파우 샀다!)

지난주 일요일, 혼자 타임스퀘어다녀왔어요. '이번 겨울은 왜이렇게 안춥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주부터 한파가 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어그부츠를 꺼내야겠다 했는데, 작년에 어그부츠가 낡아서 버렸던 게 생각났지 뭐에요! 사실 올해도 책을 많이 못 읽었어요. 일본어 원서 1권 다 읽은 게 다에요.. 어쨋든 집에 안 읽는 책이 너무 많아 몇권 처분하러 갔습니다. 근데 1,300원에 3권 넘기고 왔네요.. ^^ 지하철 편도 값 벌었습니다,...? 모던하우스가 완전 크리스마스! 아니, 귀여운 게 너무 많지 뭐에요.. 전신 거울도 탐이 났지만 둘 곳이 없어 구경만.. ㅎㅎ 진짜 예쁜 그릇들이 많아요. 쟁여오고 싶었지만 아직 집이 없는 관계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다음에 데리러 올게.. 아니, 이렇게 귀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