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2

별에 대한 잡다한 지식

별의 밝기를 내타내는 등급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별들, 그 밝기는 제각각입니다. 별의 밝기를 표현하는 단위로서 사용되어지는 것이 '등급'입니다. 이 등급은 숫자가 작을 수록 밝고, 숫자가 작으면 보기 힘든 별이 됩니다. 등급은 별 자체가 뿜어내는 빛은 물론이거니와 지구와의 거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거리의 영향을 뺀 등급은 '절대등급'이라 하고, 발견한 후의 등급은 '실시등급'으로 표현합니다. -각각 별의 등급 북극성: 2등급 , 시리우스 -1.46등급 , 보름달 -12.7등급(평균) , 태양 -26.7등급 별이 예쁘게 보이는 조건 예쁜 밤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빛의 영향이 없을 것', '밤하늘이 깨끗할 것' 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기 쉬운 것은 고원이나 산 위 등 인공..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별자리의 기원)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별을 하나 하나 세아리면서 보고 있으면 처음에 봤던 벌이 어떤 별이었던 것인지 금방 잊어버립니다. 거기서 별과 별을 선으로 연결하고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어떤 별이었던지 기억하기 쉬워집니다. 이것이 별자리의 시작입니다. 대체 언제부터 별 자리는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사람들이 별자리를 생각했다! 별자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현재의 중동지역의 근처)에서 생겨났습니다. 밤에 파수꾼이었던 양치기나 여행자들이 하늘에 빛나는 별을 연결하여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을 그렸던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별자리는 1930년에 천문학자들이 이야기하여 세계 공통의 88 별자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