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스타트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토요드라마 '17세의 제국'이 드디어 최종회를 맞았다. 17살의 총리 마키가 최첨단 AI '소론'을 기용해 이상의 정치 현실을 목표로하는, 청춘SF엔터테이먼트. 제 5화 '소론의 탄핵'에서는 마키가 소꿉친구인 유키를 AI화한 스노우가 사치를 거두어들여 폭주한다. 우아가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결과, 마키는 총리에서 파면되게 된다. 필자가 인상에 남은 것은 '푸른 꿈'이라는 말. 그것은 이떄까지 이야기 중에서 몇번이나 등장하는 '검은 소용돌이'와 대조적인 의미를 가진 것이라 생각한다. 17살이라는 젊음으로 우아의 총리에 선출된 마키와 와시다와의 딜레마를 맞으며 우아로 선출되지 못한 히라(호시노 겐). 말하는 것은 거짓말 투성이고, 경험으로부터 마음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