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2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별자리의 기원)

별자리는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별을 하나 하나 세아리면서 보고 있으면 처음에 봤던 벌이 어떤 별이었던 것인지 금방 잊어버립니다. 거기서 별과 별을 선으로 연결하고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어떤 별이었던지 기억하기 쉬워집니다. 이것이 별자리의 시작입니다. 대체 언제부터 별 자리는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사람들이 별자리를 생각했다! 별자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현재의 중동지역의 근처)에서 생겨났습니다. 밤에 파수꾼이었던 양치기나 여행자들이 하늘에 빛나는 별을 연결하여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을 그렸던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별자리는 1930년에 천문학자들이 이야기하여 세계 공통의 88 별자리로 ..

별자리 안드로메다, 카시오페아, 오리온에 대해서

안드로메다자리 '안드로메다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안드로메다 공주의 별자리입니다. 2등성인 알페라츠는 안드로메다 공주의 머리에 위치하는 별이지만 그 의미는 '말의 배꼽'입니다. 옛날에는 옆에 있는 페가수스자리인 별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되었습니다. 또 발쪽에 빛나는 2등성 별인 알마크는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노랗게 보이는 별과 파랗게 보이는 별이 같이 나란히 보이는 이중성(二重星)입니다. 알파벳 A형태로 별이 나란히 있습니다. 2등성이 몇개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찾기 쉽고 알기 쉬운 별자리입니다. 안드로메다 공주의 허리 쪽에는 '안드로메다좌 대은하'라고 하는 유명한 은하가 있습니다. 약 230만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커다란 와권은하로 형태가 갖춰진 커다란 은하로서는 우리들이 사는 하늘의 천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