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꽤 오래 전의 시대부터 눈에 띄는 별이나 별의 위치에 이름을 붙였지만 현재 사용되는 별자리는 약 50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지역(현재 이라크 부근)의 양치기들이 밤 하늘을 바라보며 밝게 빛나는 별들을 엮어 동물이나 영웅들의 모습을 하늘에 그린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이 고대 그리스에 전해져, 시인들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고, 신화나 전설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2세기쯤,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때까지 전해져온 별자리가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거의 같은 48개의 별자리로 정리했습니다. 그 후 이 '프레이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는 약 1500년이나 긴 시간 동안 사용되어졌습니다. 16세기쯤이 되자, 망원경의 발명 등에 의해서 48개 별자리의 틈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