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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오노, 결혼을 맹세한 여자친구와 파국.. 부동산사업 전개

위대한콩 2022. 1.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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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춘 보도 사진

 

"이 세계를 떠나서, 본 적 없는 풍경을 보고 싶다"

 

아라시의 리더 오노사토시의 호소를 계기로 국민그룹 아라시가 활동 정지를 하고 나서 1년이 지났습니다.

 

 

도심에서 40키로 정도 떨어진 곳. 교통량이 적은 조용한 동네에 목조 2층의 새로운 아파트가 있습니다.

1인 가구 전용의 1DK 방이 10개정도 있고, 월세는 7만엔. IH히터나 욕실텔레비전 등을 완비해서 젊은이들에게 인기인데요.

입주자에겐 알려지 않았지만 사실 이 아파트의 사실상 오너는 오노사토시라고 합니다. 사정을 아는 오노의 지인이 밝혔습니다.

 

 

아라시로서 20년 이상 활동해온 오노에게는 10억엔 가까운 저축 금액이 있다고 해요. 그 금액의 운용을 도맡아준 이는 둘도없는 친구인 비지니스 파트너 A씨입니다. 두사람은 A씨를 대표로 여러개 회사를 설립하고, 4년정도 전에 도내의 토지를 사모아서 부동산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라시 멤버로 20년 이상활동해온 오노

 

앞서 말한 아파느는 8,500만엔의 저당이 설정된 토지와 건물의 소유주인 주식회사X. 서류상의 대표자는 A씨이지만 본점소재지는 오노 자택으로 되어있고, 목적란에는 '부동산의 소유, 월세, 판매' 라고 적혀있습니다.

 

오노사토시와 4명의 아라시

X는 오노와 A씨의 이름을 합친 회사로, 설립은 2016년에 했습니다. 쟈니스는 부업 금지가 철칙이기 때문에 오노는 앞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 뒤도 Y사, Z사로 두 사람의 회사를 계속해서 만들었습니다.

 

오노와 A씨의 회사가 취득한 토지는 도시마구, 나카노구 등 도내에 광범위하게 걸쳐있고, 이번 봄에도 아라카와구에 아파트를 신축합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건 X사가 17년에 오키나와와 떨어진 섬에 구매한 1,200평에 달하는 광대한 토지.

애완견 퍼그와 산책 중인 오노

 

 

에매랄드 그린의 바다에 둘러쌓인 오키나와오 떨어진 섬. 리조트지로 인기가 높고, 최근 가치가 10배 이상 급 상승하고 있는 섬에 있는 토지를 X사가 취득한 것이 2017년 4월.

당초 오노는 그 섬에 별장을 짓고, 낚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펜션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노가 당시 결혼을 맹세하고, 오키나와 이주를 이야기해온 상대는 주간문춘이 20년 11월 12일호에서 보도한 전 여자친구인 싱글맘 B씨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오노의 회사 설립에도 관여하고, 각각의 회사 이름도 고안했다고 하네요.

일부의 아파트에는 그녀의 아들 이름이 연관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주간문춘에서 보도한 오노와 그 여자친구

 

한편 A씨는 음악방송이나, 버라이어티방송 등을 다루는 유명한 프로듀서라고 합니다. 오노와는 AD시절부터 술친구이고, 오노가 가장 신뢰하는 비지니스 파트너입니다.

그 A씨에게 오노의 자산운용이나 X사에 대해서 물었지만 '개인정보라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활동 정지 이후 오노는 한번도 공개석상에 나온 적이 없고 팬이 기대했던 도쿄올림픽에서 재결합도 없었죠.

 

기획사에 아직 계약은 되어있어서, 활동 재개의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은퇴나 다름 없네요. 아라시 멤버 이외 스텝조차 연락이 안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수입과 자유로운 생활을 손에 넣은 오노가 다시 아라시로 돌아올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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